4편 연재(3월 26일 / 진고개) / 2일차 ☆ n행시는 휴대폰을 가로로 ~~ ^^ 『진부령 찾아 백두대간 80령 종주를 시작하였는데 부족한 정성 때문인가 진부령에서 걸음을 멈춘다. 령(영)영 못 올 곳이 아니기에 널 다시 찾으러 오련다.』 『미시령 가는 길을 네비에게 물었더니 시부랄 것! 대설로 도로 통제 중이라네 령(영)에서 열까지만 세어 볼래? 그 전에 찾아갈게.』 『목우재는 80령의 셋째 우! 목우의 뜻처럼 소를 먹여 기르던 곳인가? 재밌는 지명이다.』 『한계령, 또는 오색령으로 검색해 찾아가는 곳 계기가 만들어져 다시 찾을 수 있길 령(영)들이 깃들어 있을 그곳을 다시 찾게 되길 바라.』 『쓰리재, 쑤시는 것처럼 아프다는 뜻은 아닐 거야 리얼리즘처럼 있는 그대로 설명해 줘! 너 뭐니? 재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