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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자, 오토바이(×), 여행(밀양 위양지를 추천합니다!)

# 밀양 위양지 방문기(2026년 5월 2일 토요일) 밀양 위양지에서 '완재정'을 바라보며 파노라마 모드로 촬영하다. 오토바이로 의령군 여행을 다녀온 5월 1일 노동절에 밀양을 찾았다. 연휴를 맞아 서울에서 직장 생활 중인 둘째 공주님을 부산이 아닌 밀양에서 만나서 잠시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언제까지나 품속의 아기이고 소녀일 것 같았던 공주님이 아빠 엄마의 품을 떠나 어느 사이 벌써 사회인이 되어 자신의 삶을 하얀 도화지에 한 점 한 점 수놓고 있다. 통화하는 것으로는 핏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길이 없어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 서울도 부산도 아닌 밀양으로 결정한 것은 서울에서 고속열차가 통과하면서 정차가 되는 곳이어야 하고, 승차권 예매가 되는 장소여야 했는데, 마침맞게 밀양이 선택된 것..

카테고리 없음 2026.05.08

중년남자, 오토바이, 여행(3편 - 의병의 고장 의령군 여행기)

# 3편 연재(솥바위, 의령구름다리와 충익사, 한우산 드라이브 코스, 귀가) 남강에 자리 잡고 있는 속칭 '부자 솥바위' 14시 10분, 정암루와 부자 솥바위가 있는 관광지에 도착했다. 남강이 흐르는 『의령 역사문화 테마파크』다. 의령 역사문화 테마파크 전경 1(테마파크에서 외지인을 붙잡는 곳은 절대적으로 부자 솥바위이다) 솥바위는 남강에 있는 바위섬 이름이다. 설명에 따르면, 솥바위 반경 20리 안에서 부자가 많이 나왔단다.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데, 삼성, 엘지, 효성그룹 창업주가 출생했다 하고, 전설처럼 솥바위는 현실에서 부자 솥바위임을 입증하고 있단다. 그래서일까? 각자의 소망을 담은, 그러니까 부자가 되길 소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들이 명패에 새겨진 채로 솥바위를 항해 데크 난간에 걸려 ..

카테고리 없음 2026.05.06

중년남자, 오토바이, 여행(2편 - 의병의 고장 의령군 여행기)

# 2편 연재(일붕사와 봉황대, 호암 이병철 생가와 장내마을) 일붕사 전경. 대웅전과 무량수전이 동굴 안에 조성되어 있다. 11시 27분, 일붕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의령을 여행하면서 좋았던 점 한 가지를 먼저 소개하자면, 강원도 영월을 여행할 적에 주차장마다 요금을 지불해야 했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일붕사 주차장 초입 왼편으로 기암괴석처럼 또는 영월군의 선돌처럼 생긴 봉황대가 자리 잡고 있다. 의령군의 자랑거리인지 제3경이라 표현한 것을 보았다. 『봉황대와 일붕사가 의령군에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지만, 황새의 머리 형상에서 흥미를 느꼈다가 최대 동굴 법당에서 마음을 빼앗겼구나! 대표 관광지로서 의령군이 자랑할 만하더라!』 일붕사 주차장 왼쪽에 봉황대가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6.05.05

중년남자, 오토바이, 여행(1편 - 의병의 고장 의령군 여행기)

# 1편 연재(순매원과 주인 잃은 휴대폰,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5월 1일이 노동절로 바뀌면서 빨간날이 되었기에 1일 휴가를 결합하여 의병의 고장 의령을 여행하게 되었다. 1일 차!(2026. 4. 30. 목)당신도 그러한가? 여행을 앞둔 전날에 피곤해도 피곤을 느끼지 못하는 경험을 한 적 있는지 궁금하다. 소풍을 앞둔 초등학교 시절에 가슴을 울렸던 심장 박동과 흥분감은 오랜 과거가 되었지만, 여전히 바이크 여행을 앞두곤 피곤함이 사라지곤 한다.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스스로를 상상하면서 여전히 행복감에 빠지고 있고, 끊임없이 도파민 세례의 축복을 받고 있다. 당신은 어떤가? 지방선거가 본격적인 타임라인을 타고 바쁘게 돌아가는 중이다. 공직자라면 이 시기에 선거판을 기웃거려선 안 된다. 차라리 업무에 몰..

카테고리 없음 2026.05.04

중년남자, 오토바이(×), 여행(×)[부산 대중교통 혁명! 태그리스를 찾아서!]

2026년 4월 3일, 부산 갈매기! 태그리스로 대중교통 혁명을 시작하다.! 부산이 드디어 태그리스를 대중교통에 도입했다. 장산역과 해운대역, 해운대와 기장 지역 시내버스 360대에 먼저 설치했다. 지금 우리 사회와 지구촌은 과학기술이 궁극적으로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인공지능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현대화된 도시 곳곳에서 나와 당신, 우리들 곁에서 무서울 정도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문명의 발전이 가져온 결과이기에 ‘아놀드슈워제네거’가 열연한 영화 ‘터미네이터’ 속의 『T-800』처럼 인간을 사냥하는 세상이 아니라, 홍익인간(弘益人間)! 의료 기술을 공유하고 식량과 주거, 에너지 등 널리 인류를 이롭게 하면서 공존하며 공생하는 AI로 진화했으면 한다. 그러고보니 단군의 건국 ..

카테고리 없음 2026.04.04

중년남자, 오토바이, 여행(3편 - 동장군과 고성군, 삶과 죽음)

# 3편 연재(고성탈박물관과 상족암, 삶과 죽음을 생각하다) 상족암을 찾았다. 이곳엔 1억 년의 시간이 공룡의 흔적과 함께 머물러 있었다.(공룡 발자국) 오후 2시 04분, 탈박물관을 다시 찾았다. 다행하게도 근무하는 사람이 보였다.“어서오세요.”“안녕하세요. 출입문이 다른 쪽인 줄 알았네요. 문이 안 열려서요. 고성에 전통 탈이 있던가요? 고성 탈에 대해서는 들은 적이 없어서.”“저기 해설사님이 계세요. 설명해 주실 겁니다.”“저 혼자인데, 괜찮은가요?”“그럼요.” 『탈과 탈춤! K-문화의 시작이자 끝!』 고성탈박물관과 내부 전시물(전경 1) * 2005년 12월에 탈 박물관을 개관했다 한다. 반대쪽 전시실 입구에 해설사 선생님이 근무 중이었다. 나중에 설문조사 때 알게 된 이름이 ‘김정란’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6.02.01

중년남자, 오토바이, 여행(2편 - 동장군과 고성군, 삶과 죽음)

# 2편 연재(당항포 해전관과 길손의 유감, 고성박물관 그리고 송학동 고분군) 당항포 공룡 관광단지 내부에서 가장 구석진 곳에 당항포 해전관을 배치했다. 숭충사 바로 아래에 장군의 주요 일화를 디오라마(?)로 표현한 전시관이 있다. 충무공 디오라마관과 거북선과 수군! 거북선은 디오라마관 아래쪽에 배치했다. 충무공 디오라마(?)관이라고 하는데, 건축물이 장군의 투구를 닮았다. 그곳에서 젊은 사람이 인사를 건넨다.“안녕하세요!”“아…. 네! 안녕하세요. 여기 근무하시는 분인가요?”“네! 그렇습니다.”“여기 해전관이 어딘가요? 찾기가 어렵네요.”“길 따라 바로 오른쪽입니다.”해전관은 관광지 가장 구석에 있었다. 전승기념탑을 지나 뒤쪽에 자리 잡았고, 내부 전시는 당항포 해전의 내용과 전투 당시의 모형도가 ..

카테고리 없음 2026.01.31

중년남자, 오토바이, 여행(1편 - 동장군과 고성군, 삶과 죽음)

# 동장군과 떠나는 고성 여행기[2026. 1. 23.(금) ~ 24.(토)] 그리고 삶과 죽음 당항포 공룡 관광단지 안쪽에 조성된 충무공 디오라마관! 장군의 투구를 건축화했다. 2026년을 붉은 말의 해라고 한다. 붉은 말이라니? 의문을 품고 싶었지만, 적토마를 타고 전장을 누빈 여포와 관우라는 전쟁 영웅의 서사를 생각하다 그만두었다. 다만, 하루에 천리를 달릴 수 있었다는 적토마이기에 올해는 그 속도만큼이나 숨돌릴 틈도 없이 달라지는 병오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적토마와 함께 시작한 새해가 춥다. 몸서리칠 정도로 추위를 싫어해서인지 조금의 한파도 더 춥게 느끼면서 고통스럽고 아프다. 다행인 것은 눈이 내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과 경기를 포함한 중부 내륙과 서해 쪽으로 폭설이 쏟아질 적에도, ..

카테고리 없음 2026.01.29

중년남자, 오토바이, 여행(간월재 억새평원 다녀오기)

# 간월재 억새평원 다녀오기(2025. 12. 14) 간월재 억새평원을 다녀오다(2025. 12. 14. 일요일) 날씨가 차츰 겨울을 닮고 있다. 불과 몇 개월 전, 아니다. 9월은 물론이고 10월 초순에도 잠을 깊이 자기 어려울 정도로 무더웠다. 전기요금이 아까워 에어컨을 밤새 가동하는 것을 사치라 생각했기에 선풍기를 거의 포옹하는 수준으로 가까이에 두고 간신히 잠을 청한 것이 불과 얼마 전이다. 계절은 계절인 모양이다. 오는 21일이 동지다. 오후 4시 반이면 해가 떨어지고 밤이 일찍 찾아왔다가 아침에 늑장을 부린 다음 늦게 철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추위까지 동반하고 있다. 겨울이 왔다고 하여 오토바이를 타지 않을 결심 따윈 하지 않을 생각이다. 수도권에선 지금 이 시기가 되면 일부 라이더들 중심으..

카테고리 없음 2025.12.15